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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혼다 의원 9선 위한 후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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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3111회 작성일 2015-07-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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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B형간염등 현안 계획 밝혀
“한인들도 정치참여 활발해야”

입력일자: 2015-06-29 (월)  
북가주 정치인중 대표적인 ‘친한파’로 꼽히는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74, 민주, 산호세)의 9선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 열기에 불이 지폈다.

미주총연(총회장 이정순)과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신민호)가 공동주최한 ‘마이크 혼다 의원 9선 후원회’가 28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렸다.

혼다 의원의 위안부 문제 강연회도 겸한 이날 행사에는 베이지역 한인 단체장과 주요 관계자 뿐만 아니라 UC버클리 한인 학생들도 일부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혼다 의원은 “위안부 문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문제”라며 “죽음과 그보다 더한 고통으로 평생을 고통받아온 여성들을 위한 진심한 사과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명백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회피는 더 이상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주류사회의 역사교재, 교과서에 참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리기 위한 내용을 싣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시안들의 고질병인 B형간염 예방및 치료에 대한 견해도 함께 밝혔다. 그는 “한국과 중국, 일본인들에게 특히 많은 B형간염를 올바로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북가주뿐만 아니라 미주 전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남,북관계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들이 주류사회 정치에 더욱 많이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다의원은 “한인들의 목소리를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의회에 진출하는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며 “그동안의 정치경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인 정치가 양성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선거도 승리할 수 있었다”며 “한인들이 많이 투표에 참가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순 회장은 “산호세의 ‘큰어른’으로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치력 신장을 위해 애써 온 혼다 의원의 후원에 한인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호소했다.

이 회장과 신민호 SV한인회장은 이날 모인 1만여 달러의 후원금을 혼다 의원에게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후원회가 열리기 전날 생일을 맞은 혼다 의원을 축하하는 윤비오씨의 ‘바소 프로푼도’공연과 윤단비씨의 대금연주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동연 기자>


 ▲ 28일 산호세 산장 식당에서 열린 ‘마이크 혼다 연방 하원의원 위안부문제 강연회 및 후원행사’에서 혼다 의원이 위안부 문제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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