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지난 16일 본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선다.

이번 성금 모금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전일현),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신민호),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와 북가주교회 총연합회(회장 박춘배 목사), 북가주 기독실업인 연합회(회장 이상백) 등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성금은 본보에서 접수하여 본국의 관계기관에 직접 전달하여 유가족을 돕는데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인 박춘배 목사(사진 .새크라멘토 은혜선교교회 담임)는 “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면서 “북가주지역 교회가 성금 모금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성금 모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본보의 사고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성금 보낼곳: The Korea Times S.F.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
문의 전화: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510)777-0911. 각 지역 한인회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