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회 미서북부지회(지회장 윤행자)가 주관하는 ‘제118주년 전명운·장인환 의거 기념식’이 오는 2026년 3월 23일(월) 오후 4시 30분, 산호세 산장 별실에서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우동옥)가 주최하며, 대한노인회 미 북서부지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서북부지회, 북가주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북가주 월남참전 유공자회, 북가주 해군 발전협회, 북가주 해병 전우회 등 여러 단체가 협찬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전명운·장인환 의거는 1908년 3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으로,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던 더럼 화이트 스티븐스를 저격함으로써 미주 한인들의 항일 의지를 세계에 알린 상징적인 사건이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함께 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는 순서, 추모 묵념,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주 한인 사회 주요 인사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열들의 뜻을 함께 기릴 예정이다.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관계자는 “전명운·장인환 의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후세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그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미주 한인 사회가 하나로 모여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리콘밸리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