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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정 변호사 주도 22일부터 로렌스 플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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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조회 3763회 작성일 2014-04-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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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입력일자: 2014-04-22 (화)  
세월호 침몰 참사가 일주일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북가주 한인사회의 움직임이확산되고 있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행사도 시작됐다.

22일 정에스라 변호사를 비롯한로렌스 플라자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10시부터 "이번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보낸다"면서 성금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

정 변호사는 "어떤 단어로도 형언할 수 없는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달래고 수 많은 학생과 사망자들이 어처구니 없게 목숨을 잃은 이런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시작했다"면서 "모금된 성금은 향후 공신력있는 언론사나 총영사관을 통해본국 피해자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기도회와 추모모임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SV한인회(회장 신민호)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는 이미 지난주말 실종자들의 생환을 위한 바램과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행사를 펼치기도 했으며 북가주 자비봉사회(회장 윤소영)도 임원들이 대거 분향소를 찾아 실종자들의 생환과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어줬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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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플라자 건물 내에 설치된세월호 참사희생자 가족들을 돕기위한 성금모금함에 한시민이 성금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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